경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대학 이야기 3 - Co-op (코옵)으로 돈도 벌고 경험도 쌓고! 전에 올린 글에서 몇 번 co-op (코옵)을 언급했는데 자세히 설명을 해보려고 한다. 내가 다녔던 학교인 Drexel 은 co-op으로 꽤나 유명한(?) 학교이다. 1919년부터 시작해 우리 학교의 co-op의 역사가 100년이 훌쩍 넘었다고 한다. 그만큼 꽤나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있다고 느꼈다. Co-op은 학교를 다니는 중간에 인턴쉽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. 미국에서는 보통 여름 인턴쉽을 많이 진행하는데 3개월 정도로 기간이 짧고 유학생들에게는 미국회사의 인턴쉽 기회를 잡는 게 그리 쉽지는 않다. 회사에서 유학생을 뽑지 않는 경우도 있고 뽑더라도 특정 분야만 유학생을 지원해 준다던지 하는 경우들이 있어 영주권/시민권자들에 비해 확률이 많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. 3학년이 끝나고 하는 여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