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대학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고등학교 이야기 12 - 장학금 받고 미국 대학 가기 2편: CSS Profile 비록 QuestBridge를 통한 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가기는 무산되었지만, 포기를 하긴 너무 일렀다. 많은 사람들이 유학생들은 미국 대학에서 장학금 받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잘 찾아보면 장학금이나 재정 보조를 해주는 학교가 없는 것은 아니다. 당연히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보다는 장학금이나 재정 보조를 받기는 어렵지만 사립학교 같은 경우는 유학생도 재정 보조를 해주는 학교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눈을 조금만 낮춘다면 장학금과 재정 보조를 둘 다 받고 미국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. 대학을 지원할 당시에 Common Application, 미국 대학을 한 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했는데 기억으로는 최대 30개의 대학을 지원할 수 있었다. 보통 학생들이라면 .. 더보기 미국 고등학교 이야기 11 - 장학금 받고 미국 대학 가기 1편: QuestBridge 12학년.. 미국 고등학교 생활의 결실을 맺는 대학 지원시기가 다가왔다. 대학 하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아이비리그를 가고 싶었던 생각도 있었지만 붙을 만한 실력이 되는지도 몰랐고, 설령 붙더라도 대학 학비를 낼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다. 가난한 유학생이던 나는 최대한 자기 부담금이 적은 학교에 가는 것이 목표였다. 미국에서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혹시라도 한국에 돌아가게 될 경우를 생각해 한국에서도 알아주는 대학을 가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. 하지만, 장학금을 받고 가는 게 우선순위였기에 최대한 좋은 대학, 전공,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받고 갈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찾아보았다. 여러 방법들을 찾아보던 중 QuestBridge(링크)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. QuestBridge는 소득.. 더보기 이전 1 다음